[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2017~18 RI테마)를 사업 이념으로 내걸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 3640지구 새영등포로타리클럽은 11일 강서구 소재 서울골든호텔 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양옥균 회원(38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과 성경환 전 교통방송 사장, 김용숙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가수 김상희.김국환.권성희씨 등 많은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왕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회장직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주신 모든 회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새로 취임하는 최윤식 회장님께서 저희 클럽을 훌륭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임 최윤식 회장도 취임사에서 "오늘 이임하시는 이왕표 회장님께서는 누구보다도 저희 로타리클럽에 대한 애정이 크시다"며 앞으로도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제 새롭게 취임하는 저의 각오는 회원 확장과 좀더 재미있고 유익한 로타리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허례 허식 보다는 실속있고 알차고 주회 만남이 그리워지는 새영등포로타리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빈 축사로 나선 성경환 전 교통방송 사장과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도 "이왕표 이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윤식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