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포토

서울 한강 몽땅 축제 21일 개막

  • 등록 2017.07.12 14:37:08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 여름 대표 축제인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21일 반포 한강공원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열린다.

'다시 발견하는 한강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시원한강, 감동 한강, 함께 한강 등 3개 테마 총 80개 프로그램(32개 신규)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반포 한강공원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푸드트럭 100대와 한강의 야경, 분수가 함께 하는 식도락파티가 열리고, 한강다리 밑에서는 낮에는 도심 속 최대 규모 헌책방 축제(여의도)가 밤에는 시원한 야외 상영관(천호, 청담, 원효, 성산)이 열린다.

또, 국내 최대 야외음악 축제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이 한강으로 자리를 옮겨 재즈선율을 선사하고, 물싸움축제, 한강 야간 일주, 종이배 경주대회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도 다시 돌아온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하이라이트 기간'(8.1.~15.)을 설정,해 이 기간에 축제 현장을 찾으면 종이배 경주대회, 파이어댄싱 페스티벌,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같은 인기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등 국내‧외 굵직한 이슈들이 축제와 연계돼 활용된다.


서울시는 올해 프로그램 가운데 놓치지 말아야 할 인기‧신규 프로그램 BEST 17을 소개했다.

BEST 17은 기존 프로그램 종이배경주대회, 물싸움축제, 자전거한바퀴, 다리 밑 영화제, 한 여름 밤의 재즈, 파이어댄싱 페스티벌, 다리 밑 헌책방 축제, 여름 캠핑장, 나이트워크42K, 푸드트럭100,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 등 10개며 이번에 신설된 신규 프로그램은  2018 평창빌리지, 하트비트페스티벌, 잠수교 바캉스, 사운스퍼레이드&워터워,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한강인력거투어 등 7가지다.

한편, 21일 오후8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사전행사로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대형 댄스공연과 시각장애인 ‘한빛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린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막선언 후에는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와 불도깨비를 주제로 한 불노리야(夜) 공연이 개막식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간협력 유료행사의 매출액 가운데 최대 5%를 기부하거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데 사용해 참여가 곧 사회기부가 되는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2017한강몽땅 여름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강몽땅 홈페이지(hangang.seoul.go.kr/project2017)와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리밑 영화제
▲ 다리밑 영화제
파이어댄싱 페스티벌
▲ 파이어댄싱 페스티벌
한강인력거 투어
▲ 한강인력거 투어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창립21주년 기념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