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주)롯데시네마(대표이사 차원천) 초청으로 국가유공자 부부 열 쌍을 모시고 ‘택시운전사’ 영화시사회를 관람했다.
이번 시사회에는 영화관람 기회가 적은 고령 국가유공자 부부가 초청되어 동반으로 관람하였으며 영화관람 전 서울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재가복지서비스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영화 관람 후에는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오랜만의 부부 데이트를 즐겼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올해 고령 국가유공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가대상자 840명에게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가장 받고 싶은 서비스, 소원을 조사한 바 있으며 부부동반 나들이를 희망하셨던 국가유공자 부부를 초청해 시사회 관람을 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