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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

  • 등록 2017.07.19 16:37:12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제275회 임시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가 제출한 ‘2017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 을 집중 심의다.

서울시로부터 제출된 2조 313억 원의 추경예산안은 2009년 이래 최대 규모이며 일자리, 민생, 복지, 환경 등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에서 "추경에 사용될 재원은 시민 혈세이니만큼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할 것"이라며 "추경이 불가피하다고 해서 심의에 소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준욱 의장은 "서울시의회시민 행복을 위한 헌신이라는 초심유지하면서 끊임없는 개혁쇄신으로 변화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모두 건강하고 안전여름보낼 수 도록 모든 역량집중시켜 줄 것"시의원과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19일부터 2일 ‘2017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심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21일 서울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적십자 서울지사, 서울시 경북 산불피해 지원 기부물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시(시장 오세훈)의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임시주택과 농기계 등을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경상북도청에는 30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서울시의 산불피해 구호성금으로 마련된 이재민 지원 물품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지원 내역은 △안동시·의성군·청송군 48개 동의 임시주택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등 농기계 65대 △담요, 운동복, 일용품 세트 등 일상용품 44,800점이 포함됐으며 총 42억 원 상당이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발생 직후인 3월 24일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5억 원의 재난구호기금을 긴급 지원했으며, 같은 달 28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안동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면서 “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필요한 지원이 더욱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4월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추가로 40억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 지원 후 남은 기부금은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이재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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