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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을 한강다리 밑에서 영화와 함께

  • 등록 2017.07.20 14:48:30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개최하는 '한강 다리밑 영화제'가 이번 여름에도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울시 “7.22(토)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한강공원 다리 밑 4개소에서 <2017년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광나루 천호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망원 성산대교(북단) 등 한강다리 밑 4곳에서 7월22일 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의 협업으로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화제작들을 만날 수 있으며, 8월과 9월에 개봉 예정인 ‘드래곤 스펠 : 마법 꽃의 비밀’을 과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의 시사회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http://hangang.seoul.go.kr/project2017)를 참고하면 된다.


 

        <한강 다리 밑 영화제 상영작>

○ 7.22일 -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천호),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청담, 성산),

                 원효대교에서는 두 편 연속 상영

7.30일 -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화제작

8. 5일 - ‘너의 이름은’(천호), ‘특별시사 - 드래곤 스펠 : 마법 꽃의 비밀’(청담), ‘라라랜드’(원효)            

 

                '다시, 벚꽃(성산)

8.12일 -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천호), ‘특별시사 - 잠깐  회사좀 관두고 올게'(청담), '페트리어트

                데이(원효), '보안관'(성산)

8.19일 -  ‘마이펫 오지’(천호), ‘나의 붉은 고래’(청담), ‘미스터 캣’(원효), ‘개에게 처음 이름을 지어준 날’(성산)


청담대교
▲ 청담대교
천호대교
▲ 천호대교


식약처,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와 수산물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국과 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해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2022.6.), 칠레(2022.8.), 노르웨이(2023.5.), 러시아(2024.12.), 페루·태국(2025.5.)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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