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오는 31일에서 8월 4일까지 5일간 병역판정검사를 일시 휴무한다고 밝혔다.
이는 혹서기 기간 중 병역판정검사 수검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산시스템과 신체검사장비 점검 등을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신체검사소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이 동일하게 휴무한다. 병역판정검사는 8월 7일부터 다시 시작되며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위 휴무기간 중에는 병역처분변경원 신청만 가능하고, 병역처분변경원과 재신체검사를 포함한 모든 병역판정검사는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