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7일 오후 청사 3층 회의실에서 '나라사랑 스마트폰 영상 기자단 해단식'을 실시했다.
영상 기자단은 청소년을 명예 보훈기자단으로 위촉해 서울지방보훈청의 기념행사와 보훈정책을 취재·홍보하는 서울지방보훈청의 기획홍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지난 5월 12일 발대식으로 11개 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해 활동을 포기한 2팀을 제외한 9팀이 기자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마쳐 6개 주제 27개 영상이 제작됐다.
활동을 성실하게 마친 기자단에게는 국가보훈처와 서울지방보훈청 외에도 안중근의사기념관, 전쟁기념관, 용산구청, 은평구청, 서울신문, 한국일보 등 제작한 영상과 관련된 기관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시상 후에는 이경근 청장의 축사와 안중근의사기념관, 거북이마라톤, 보훈페스티벌 취재 영상 3편 상영이 있었다.
이경근 청장은 "발대식 이후 3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취재·홍보 활동을 수행한 기자단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안중근의사기념관 등 기자단 활동에 도움을 준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