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8월 '우리고장 현충시설, 하나씩 찾아보기(이달의 현충시설)'에 '우당 이회영선생 흉상'을 선정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는 시설을 현충시설로 지정해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 체험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서울지방보훈청은 매달 스토리텔링 게시판을 통해 국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현충시설 알리기코너'를 신설해 8월 '우리고장 현충시설 하나씩 찾아보기'를 추진해 이달에는 '우당 이회영선생 흉상'을 선정했다.
우당 이회영선생 흉상은 서울시 중구 명동11길 20에 위치하며, 서울 YMCA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월별 현충시설 하나씩 찾아보기를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해 현충시설이 국민들의 나라사랑 함양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