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2023 세계잼버리 대한민국 유치 확정

  • 등록 2017.08.17 09:37:2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7일 오전(한국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폴란드와 경합 끝에 대한민국 새만금이 제25회 세계잼버리 유치국으로 선정됐다. 168개 회원국의 투표결과 한국은 607표를, 폴란드는 365표를 얻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유치추진팀, 전북도 유치단, 실무추진단, 유치위원회, 대륙별 홍보대사 및 여성가족부, 외교부, 새만금 개발청, 한국관광공사 등의 관계기관으로 구성되어 아제르바이잔으로 파견된 대한민국 대표단 100인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16일 아제르바이잔 현지시각으로 오전 9시에 시작된 유치후보국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대한민국 새만금은 폴란드 그단스크와 경쟁을 벌였다.

 

이날 최종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스카우트 대장 2명이 발표자로서 왜 대한민국 새만금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영상과 연설로 적절하게 배분해 호소력 있게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 투표는 현지시각 오후 4시에 이뤄졌으며 168개의 회원국별 6표씩 투표권을 행사해 최종 개최지가 결정됐다.

 

새만금의 드넓은 지형과 풍부한 자연환경, IT 강국의 장점을 살린 스마트 잼버리로 폴란드와의 경쟁에서 회원국들의 표심을 얻을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2023 제25회 세계잼버리 대한민국 새만금 유치 확정에 따라 전 세계 168개국 5만 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및 새만금에 대한 브랜드 제고 및 한국스카우트 운동 확산의 변곡점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종한 총재는 “2023년 세계잼버리 대한민국 유치 확정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동안 수고해주신 모든 관계기관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콤, 가정의 달 맞이 독거 어르신 보양식 지원 위한 기부금 1,000만 원 후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코스콤(대표이사 윤창현)으로부터 가정의 달 맞이 독거 어르신 보양식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5월 14일 훈장골 영등포신길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영준 회장, ㈜코스콤 김도연 경영지원전략본부장, 영등포구청 조미연 복지국장, 영등포본동 성은영 동장, 영등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상노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후원받은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18개 동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돼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예정이다. 박영준 회장은 “영등포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 후원해 주신 ㈜코스콤에 감사드린다”며 “(주)코스콤과 함께 협의회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보양식 지원’ 이외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설·추석 맞이 물품 나눔, 1사1촌 농산물 나눔, 영등포푸드뱅크마켓 물품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영등포평생학습관,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에서 ‘배움의 즐거움, 인생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1974년에 개관해 51년간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및 지식·정보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배움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5일간 이어진다. 배움마당에서는 △(1-Day 클래스)공방창업스토리: 도전! 프랑스자수, 내 안에 번지는 감성 파스텔 아트, 캐릭터 팡팡!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특강이 진행되며 △'책 많이, 행복 더 많이' 도서 추가대출 행사도 지속된다. 공연마당에서는 △평생학습교실 수강생 발표회로 작은 음악회 우쿨렐레 및 하모니카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31일 진행되는 체험마당에서는 △수채화&캘리 엽서 체험 △‘시크릿 타로살롱’ 타로카드 체험 △‘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