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대한민국월남참전유공자회 서울시특별지부와 함께 제50회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청사 앞 현관에서 국민 애국심 함양을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2017 을지연습의 슬로건인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처럼 민·관·군이 공히 을지연습에 동참해 국가안보와 나라사랑에 대한 국민의 감수성을 제고하자는 차원에서 발표됐다.
성명은 정성철 지부장이 낭독했고 지부 회원과 서울지방보훈청 직원 등 50명이 자리에 참석해 국가안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정성철 지부장은 "평화와 안보를 위한 비상대비훈련인 을지연습에 국민이 적극 동참하여 결집된 국민 애국심을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로 승화해 나가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켜온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궁극적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