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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수 두리안 박지희, 혼성그룹 '보물섬'으로 데뷔

  • 등록 2017.08.26 11:39:11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가수 두리안은 1999년도에 영화 <첨밀밀>의 주제곡인 ‘I'm still loving you’를 불러 당시 음반 발매 보름 만에 10만장을 기록해 히트시킨 듀엣가수다.

 그룹 두리안 멤버 출신인 박지희. 그녀가 보물섬을 만나 새로운 그림을 그리려고 한다.  긴 공백기를 깨고 다시 무대에 서게 될 그녀...
박지희 측은 “많은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옴니버스 앨범과 웹드라마 OST등 꾸준히 노래를 해오며 한림예고에서 보컬전공 학생들을 가르쳤었고, 지금은 서울종합예술학교의 보컬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자신의 공부를 계속 해 왔다”며 "이번 컴백을 계기로 팬들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전했다.  또한 마음을 울리는 진정성있는 가수로 인사하겠다”고 전했다.
두리안 시절에는 스스로의 의식 속에 갇혀 살아왔다. 그래서 노래에 대한 사랑과 관객들의 소중함을 미처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기회로 그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긴 공백기를 깰 수 있었던 것은 보물섬을 만나고나서였다고 한다. 보물 같은 박곰과 잠바. 이들과 뭉치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하는 박지희는 이들과 함께 보물을 캐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이라는 보물섬을 선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26일 정오, 그 모습을 드러내는 이들의 첫 앨범 이야기이다. 가수 박지희, 방송인 박권, 래퍼 잠바가 뭉쳤다. 이들은 26일 첫 앨범 <Baby girl Baby boy>를 발표하며 혼성그룹 '보물섬'으로 데뷔한다.
이번 신곡은 복고풍 댄스곡으로, 단순하고 반복되는 리듬이 1990년대 후반의 음악을 연상시킨다. 달콤한 가사와 멜로디의 이 곡은 연인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힘들 때 곁을 지켜준 이들과 함께 듣기에도 좋은 곡이다. 랩과 후렴 멜로디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와중에 소중한 사람들, 예컨대 가족과 친구들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안된다고 하지 말고 부딪혀보라'며, '다시 힘내서 일어나 돌아보면 곁을 지켜주겠다'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것 또한 잊지 않는다. 이 노래에는 요즘 유행하는, 내가 이뤘으니 너도 나처럼만 하면 할 수 있다는 '스웩'이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가사가 없다. 팍팍하고 얄팍한 세상에 정겨운 이 앨범이 돌연 반가워지는 이유다.
멜로디라인만 듣고 부르고싶어졌다는 박지희는 밝고 긍정적인 느낌의 이 노래를 놓치고싶지 않았다고 전한다.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좋아지는 노래 <Baby girl Baby boy>. 이 노래가 진정 '보물섬'의 보물이 아닌가 싶다. 이 노래가 보물을 찾아주는 보물지도가 되어주길 기대해 본다.

코스콤, 가정의 달 맞이 독거 어르신 보양식 지원 위한 기부금 1,000만 원 후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코스콤(대표이사 윤창현)으로부터 가정의 달 맞이 독거 어르신 보양식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5월 14일 훈장골 영등포신길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영준 회장, ㈜코스콤 김도연 경영지원전략본부장, 영등포구청 조미연 복지국장, 영등포본동 성은영 동장, 영등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상노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후원받은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18개 동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돼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예정이다. 박영준 회장은 “영등포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 후원해 주신 ㈜코스콤에 감사드린다”며 “(주)코스콤과 함께 협의회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보양식 지원’ 이외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설·추석 맞이 물품 나눔, 1사1촌 농산물 나눔, 영등포푸드뱅크마켓 물품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영등포평생학습관,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에서 ‘배움의 즐거움, 인생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1974년에 개관해 51년간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및 지식·정보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배움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5일간 이어진다. 배움마당에서는 △(1-Day 클래스)공방창업스토리: 도전! 프랑스자수, 내 안에 번지는 감성 파스텔 아트, 캐릭터 팡팡!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특강이 진행되며 △'책 많이, 행복 더 많이' 도서 추가대출 행사도 지속된다. 공연마당에서는 △평생학습교실 수강생 발표회로 작은 음악회 우쿨렐레 및 하모니카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31일 진행되는 체험마당에서는 △수채화&캘리 엽서 체험 △‘시크릿 타로살롱’ 타로카드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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