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종합

양화중학교, ‘녹색생활실천 체험학습장’ 개장

  • 등록 2017.09.01 09:33:43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양화중학교는 지난 8월 31일 ‘녹색생활실천 체험학습장 구축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과 고기판 부의장, 김경호 양화중학교장, 이창국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대표, 양화중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화중 녹생생활실천 체험학습장은 안전과 정서 함양, 주변 환경을 고려해 시멘벽돌, 넥산, 스테인리스, 투명강화유리로 만들어졌으며 영등포구에서는 3번째로 설치됐다.


지난해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 후원을 요청했고 여의도순복음교회, 도림교회, (주)코아스 가구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후원금과 학교예산을 합해 한 장소에서 분리, 수집, 배출이 동시에 처리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하도록 협의했다. 총 예산은 약 3000만원이 소요됐다.


체험학습장은 7종 분리배출통, 양심거울, 투명강화유리 칸막이, 배출방법, 손소독기, 게시판, 봉사활동기록부, 배출동선을 야자매트로 유도했다.


또한 학습장 옆 자투리땅에 재활용 텃밭을 만들어 학생들이 식물을 가꾸며 자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도록 했다.


체험학습장을 설치한 이창국 대표는 “시설물의 색상을 여유와 정서적 안정을 고려해 선택했다”며 “분리에서 배출까지 편리성, 안전성, 위생성을 고려한 친환경 시설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경호 교장도 “국내 학교로는 최초로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분리, 수집, 배출을 한 곳에서 보이도록 설치했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