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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보 영등포북부, 직장인 검진 사후관리 진행

  • 등록 2017.09.08 15:23:3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김낙현)는 지난 7일 여의도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결과 사후관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이 높지만 바쁜 일상생활로 건강관리를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에 1차로 진행한 이후 3개월간 변화를 살펴보고 관리방법을 조언해주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건강부스를 운영해 혈압·혈당·체지방·보행분석 측정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건강관리 앱을 이용해 지난 3개월간 걷기운동을 열심히 한 대상자 포상도 수여했다.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치료지원서비스, 정부의 보장성 강화 대책 및 청렴 및 공익신고 등 건보공단 현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영등포북부지사 관계자는 “우리 공단은 예방증진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건강검진 및 사후관리, 만성질환관리사업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건강보험이 제도 시행 40주년을 맞이해 전 국민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담배꽁초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11시 여의도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구는 담배꽁초가 일으키는 환경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여의도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빈번한 여의도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흡연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흡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 캠페인은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구청 직원,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을 비롯한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SK증권, 콘래드서울, 다올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기업 관계자들 100여 명이 함께 여의도 일대 빗물받이, 보행로, 흡연부스 주변의 담배꽁초 플로깅(plogging:줍깅)과 시가랩(꽁초 밀봉 용지) 배포 이벤트 등을 펼친다. 꽁초를 감쌀 수 있는 시가랩을 이용하면 꽁초를 담뱃갑 등에 보관한 뒤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어 무단투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실제 길거리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쓰레기는 바로 담배꽁초이다. 환경부 자료(2020년 담배꽁초 관리체계 마련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길거리에 무단투기되는 담배꽁초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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