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가수 신풍 콘서트,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 400여 관객 환호

  • 등록 2017.11.05 14:25:0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최근 제4집 '멋지게 사는 인생'을 발표한 언론인 가수 신풍은 최근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방송인 이경화씨(현 MBC 고향이 좋다 진행)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는 하동근 전 iMBC 사장과 박광성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총장, 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 조서희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대사(현 동국대 주임교수), 공미정 전 교통방송 PD,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전국 시.도 회장단, 가수.방송인 등 많은 내빈과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90분 동안 모두가 하나가 되어 흥겨운 시간이 펼쳐졌다.

가수 신풍은 이날 자신의 대뷔곡인 '내 인생을 바꾼 당신'과 '멋지게 사는 인생', '나의 독도여', '사랑의 꽃을 피워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은 눈물의 씨앗' 등을 차례로 열창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가수 신풍과 평소 친분이 있는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 '오디세이팀'과  MBC 10대 가수 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는 인기가수 선우혜경과' 아임 스틸 러빙유'를 불러 대중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은 가수 두리안이 특별 우정 출연해 열기를 더 했다.

 

'나의 독도여'를 직접 작사해 범국민 독도사랑 홍보에 앞장 서 오고 있는 가수 신풍은 이날 무대에서 사단법인 독도사랑회로 박광성 이사장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성호 시의원, “일률적인 탈시설이야말로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 무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4월 2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발표한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이하 ‘탈시설조례’)’ 폐지 부결 촉구 성명에 대해 일률적인 탈시설이야말로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비인도적 행위라며 반박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우선 장애인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이고 강제적인 자립은 오히려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한 명의 사람을 매몰차게 사지로 내모는 것과 같다”며 재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들만의 시선으로 탈시설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자의적이지 않게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며, 시설의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이, 즉 개개인에게 필요한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UN 세계인권선언에 명시되어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며 반박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UN 장애인권리협약에도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자신의 주거지 및 동거인을 선택할 기회를 갖으며, 특정 주거 형태 강요의 금지를 명시했다. 즉, 자신이 결정한 자립이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시설 밖으로 몰아내는 게 그들이 주장하는 탈시설의

정부,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 지역·필수의료 살릴 것”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의 정상화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라며 "정부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0%인 98개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경남의 경우 18개 시군 중 10개 군 지역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강원도 영월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여덟 차례 전문의 채용공고를 냈지만,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정부는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하겠다. 정부는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유연하게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의료계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