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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지방보훈청, 6·25전쟁 67주년 참전유공자 리마인드 웨딩촬영 지원

  • 등록 2017.12.07 13:03:10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서울지방보훈청6·25전쟁 67주년을 맞아 7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결혼 60년을 맞이한 6·25참전유공자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촬영 행사 및 회혼 기념 서울시내 투어를 지원하였다.

금번에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하는 6·25참전유공자들은 6·25전쟁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국가의 부름을 받고 참전하여 희생과 공헌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로, 험난한 시기에 배우자를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고 6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하며 해로한 분들이다.

이번 행사에서 웨딩사진을 찍은 최고령자(90) 김기환님은 제대로 된 예식도 올리지 못한 채 6·25전쟁에 참전하여 결혼 사진 한 장 없이 69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장손집안으로 시집와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고 안타까웠는데, 웨딩드레스를 입혀주고 결혼사진을 찍을 수 있어 평생소원을 이루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의 회혼례 및 장수사진 촬영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나은세상·나우웨드와 개인택시봉사회인 까치봉사대 등 지역사회 봉사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여 더욱 뜻 깊었으며, 리마인드 웨딩행사 후 봉사기관들은 어려운 시기에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앞장선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그 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경근 청장은 결혼 60년을 기념하는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하며 행복해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다. 국가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우를 당부하였다

김동욱 시의원,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 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시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계획의 대상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김동욱 시의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베이비앰버서더’ 간담회 참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12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공식 영유아 홍보모델 ‘서울 베이비앰버서더’들을 만나 활동을 격려하고 육아의 기쁨과 행복을 공유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 거주 만 0~5세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서울 베이비앰버서더’ 8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베이비 앰버서더’들은 육아 일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하고 서울시 홍보 영상 출연, 저출생 위기 극복 캠페인 참여 등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계 6대 마라톤을 대한민국 최연소로 완주하고 현재 둘째 임신 중에도 러닝을 전파하고 있는 러닝전도사이자 유아차런 홍보대사 안정은씨와 딸을 비롯해 딩크족이었으나 출산‧양육과정에서 느낀 행복을 알리기 위해 앰버서더가 된 이혜연 씨와 딸, 올해 일란성 아들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된 권민수‧최현정 부부와 쌍둥이 자녀 등 총 7가족이 참석했다. 권민수‧최현정 부부는 “서울시의 다태아 안심보험 덕분에 올해 출산한 쌍둥이 병원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꼭 필요한 순간에 서울시가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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