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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 '사랑의 김장배달 행사' 진행

  • 등록 2017.12.13 15:37:01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여의도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은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여의도우체국 집배원을 비롯한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준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의도우체국 직원들이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는 소포상자에 가지런히 담겨 집배원365봉사단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집으로 직접 전달됐다. 
이재찬 국장은 “여의도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이 우리 주변의 더 많은 소외 계층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배달하는 참된 봉사단체로 적극 활동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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