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2일 오후 4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무술년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2018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새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이귀홍 영등포서장은 신년사와 함께 “2017년 화재, 구조, 구급출동 등 각종 행사, 재난 등 일선에서 숨 가쁜 한 해를 보내며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했다.
또한 “새해에는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유형에 능동적인 대처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영등포 만들기에 힘 써주길 바란다. 전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