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세계 최고브랜드로 아마존 우뚝 솟다

  • 등록 2018.02.02 10:22:1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아마존이 세계 최고 브랜드로 우뚝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브랜드 가치평가 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가 1일 발표한 ‘2018년 세계 500대 기업에 따르면 아마존의 브랜드 가치는 1,508억 달러로 3위였던 지난해보다 무려 42%나 오르면서 단숨에 1위로 랭크됐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아마존이 지난해 유기농 식료품 마켓체인인 홀푸드를 인수하는 등 초대형 거래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마존은 버크셔 해서웨이 및 JP모건 체이스은행과 함께 단순하고 저렴한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건강보험 산업에도 진출한다.

애플은 아마존에 이어 지난해와 똑같이 2위를 차지했다. 애플이 아이폰 판매에 지나치게 의존함에 따라 다양화에 실패하면서 브랜드 가치1,463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위를 기록했던 구글은 브랜드 가치가 10% 상승했지만 아마존의 가파른 상승세를 따라잡지 못해 3위로 떨어졌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구글이 자동차 등 새로운 산업에서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지만, 아마존과 같은 발전을 이끌어내기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4위는 지난해 6위에서 2계단을 뛰어오른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0’에 이름을 올린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39% 오른 9228,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삼성전자가 첨단기술을 추구하고 있으며, 브랜드 철학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가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5위는 페이스북으로 896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