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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 진행

  • 등록 2018.02.08 10:20:01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하나원 교육생과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들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센터장 박인수)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주변 소외이웃들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하나원 교육생 60, 하나은행 스마트 홍보대사 11, 적십자 봉사원 20명이 참석했다.

이 날 봉사자들은 오전 일찍부터 정성스럽게 떡만두국을 만들어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50명을 초청하여 대접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떡만두국을 대접받은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가득 폈다.

 

또한 봉사자들은 떡만두국과 함께 설맞이 선물 꾸러미도 제작했다. 선물 꾸러미는 떡국떡, 만두, 사골육수, 국거리, 낙지젓갈, 만쥬 등 취약계층의 설 연휴를 책임질 맛있는 음식들로 구성됐다

선물 꾸러미는 하나원 교육생들이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종로지구 희망풍차 결연 어르신들의 댁에 직접 방문해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떡국과 설맞이 선물 꾸러미 또한 종로구 희망풍차 결연가정에 전달됬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악성 민원시 강력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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