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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 18일부터 가능

  • 등록 2018.02.12 13:47:52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12~19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2일부터 14까지는 자치구별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주민 등이 참여해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청소상황실청소순찰기동반’을 운영, 청소관련 사항을 체크하고 민원을 처리한다.

쓰레기 일제 수거는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18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쓰레기 배출은 18일부터 가능하며, 중구, 동대문구, 영등포구는 추가로 배출이 가능하다.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가, 종량제봉투재활용품 등의 쓰레기를 정일 정시에 배출하지 않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등 청소관련 민원은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설날연휴 생활폐기물 배출일 현황 >


배출일

배출가능 자치구

 

2.15.()

중구(24개 자치구 배출금지)

2.16.(), 설날

25개 자치구 배출금지

2.17.()

동대문구, 영등포구(23개 자치구 배출금지)

2.18.()

25개 자치구 배출가능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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