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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릿지’ 순천S0S어린이 마을..어머니들 맞아요?

  • 등록 2018.05.02 09:09:0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반가운 스타의 아름답고 가슴찡한 이야기가 그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더브릿지가 준비한 특별한 봉사는 ‘더브릿지’ 라는 연예인 봉사단을 만든 (주)도니버거 대표이자 방송인 김예분이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자선봉사단의 꾸준한 봉사와 선행이 목적이다 청소년의 집, 미혼모 봉사 등 소외된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순천 SOS 어린이마을에서 섬기는 어머니들의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가정형태의 시설보호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섬기는 어머니들은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도하며 사랑을 주기로 서약을 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더브릿지가 주최하고 사모다움선교회가 주관하며 아델라베일리, 황선정 웨딩, 이브피아제 부띠끄, 이희 헤어메이크업, 라메르,뷰티 등의 따뜻한 협찬으로 진행되는 웨딩 촬영에는 더브릿지 멤버들과 서포터즈 연예인들이 함께하게 됐다.

 

이날의 주인공 신부들은 화보 보다 더 활보같은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말그래도 인생샷 하나씩 선물받은 셈이다. 저유롭고 만들어 내지 않은 연출이 감동으로 다가온다. 모두가 한 번도 힘들다는 내색없이 프로 보다 더 프로같은 모습을 보여준 어린이 마을 어머니들의 열정을 느끼고 배울수 있었다.


2017년 1월에 창단된 더브릿지는 작년 한 해 동안 다문화 이주 여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요리 강좌를 진행했으며 2018년에는 미혼모 여성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이를 키우겠다는 모성애를 실천하는 귀한 분들이 우리사회에서 떳떳하게 아이와 함께 지낼 수 있도록, 미혼모 자립을 돕기 위한 ‘더브릿지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더브릿지 아카데미’에서는 영어, 일어 등 어학교육과 자기표현을 위한 스피치 교육은 물론 제과제빵, 한식 자격증 교육, 헤어디자이너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혼모들의 취업과 창업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따뜻함이다.

 

더브릿지는 단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봉사하는 여성 연예인 자원봉사단이다. 봉사 대상은 소외 여성들을 우선으로 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김예분 단장을 필두로 배우 왕빛나, KBS 아나운서 백승주, 개그우먼 류경진, 가수 베이지, KBS PD 강승연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연예인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움직일 때 마다 아름다운 수채화가 그려지고 있다.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 제7688부대 격려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는 지자체 중심의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지역 방위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1일 영등포구 관할 부대인 육군 제7688부대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 후 ‘2025년도 4/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호권 의장(구청장)과 김원국 부의장(위촉직),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오재경 소방서장, 박재성 세무서장, 이정호 재향군인회장 등 위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 방문단 일행은 부대 관계자로부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정예 향토예비군 육성 등 부대 업무 추진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후에는 군 장비·군 차량 등 물자 견학, 개인화기 사격, 만찬 순으로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부대 발전과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호권 의장과 김원국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고 있는 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며 “통합방위협의회의 발전과 안전하고 튼튼한 지역 방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 지역 예비군 22,000여 명이 매년 육군 제7688부대에 편성돼 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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