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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달' 맞아 장르 불문 풍성한 공연 몰려온다

  • 등록 2018.06.06 13:11:05


[영등포신문신예은ㅅ 기자] 1 365일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에도 다채로운 상설공연이 계속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여러 장르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6월에는 유아 마이 히어로(You’re My Hero)’라는 테마로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음악을 포함하여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다.

 

향단가, 꽃 아랑 퍼포먼스, 뮤지컬 영웅그날을 기약하며와 같은 곡들을 비롯해 한국의 전통 판소리, 한국무용, 클래식, 팝페라 등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한 달 동안 진행되는 공연기간에는 특히 한국의 전통음악과 클래식 음악 연주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한국 전통 음악과 서양 음악의 대비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4개의 현악기로 이루어진 스트링 콰르텟(String Quartet) 아델 퀄텟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진 현악 4중주를 선사한다. 특히 리베르 탱고, 사랑의 노래 등 잘 알려진 명곡들을 연주하여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클래식 공연에 이어 44색의 퓨전국악을 선보이는 퓨전국악 S.O.S’리의 소리와 서양의 소리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선보인다. 야금, 대금과 판소리, 바이올린의 협연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부터 대중적인 노래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퓨전 한국무용, 팝페라, 아이돌 커버 댄스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 홀에서 매일 오후 330, 430, 530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자 별 공연팀을 포함해 자세한 사항은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2247)으로 문의할 수 있다.

 

밀레니엄홀 외에도 제1터미널 면세구역 중앙 무대에서는 클래식 공연 작은 음악회가 매일 5회 펼쳐지며, 탑승 게이트 앞에서 게릴라 공연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6월 한달 간 첼로 또는 핑거 스타일 기타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하는 시즌별 정기공연, 1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을 비롯해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폭발물 설치 게시물 허위로 확인… 현재 정상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일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게시글이 허위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상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당 게시글을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폭발물 설치 게시글 관련) 상황을 전파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관련해 "허위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이날 낮 12시 36분께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후 1시 59분경 남대문경찰서로부터 폭발물 설치 의심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경찰과 소방대가 도착한 오후 2시 10분부터 직원과 고객을 대피시켰다. 대피는 1층부터 이뤄졌으며, 안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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