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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여성발명창의교실 수강생 모집

  • 등록 2018.07.31 11:55:0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8월 29~30일 이틀 동안 구청 별관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여성발명창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를 기획·실행할 수 있는 일련의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나아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교육 과목은 발명과 창의성, 지식재산권의 이해, 발명의 이해, 발명사례공유 및 체험실습 등 총 4개 주제로 그 분야의 전문 강사가 강의한다.


구체적으로 트렌드 예측과 발명,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제도 개요, 출원 방법과 절차, 발명아이디어 착상기법, 발명인의 습관과 사고, 여성발명기업인 성공사례, 양파.옥수수껍질 등 활용하여 압화 기법으로 거울 만들기 등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발명에 관심 있는 관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영등포 평생학습센터(http:lll.ydp.go.kr)에서 인터넷 접수 또는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2670-416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총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채현일 구청장은 “여성발명창의교실을 통해 발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여성들이 발명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등포구에서 여성발명기업인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2024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9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새마을 동 자율 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전태영 새마을협의회장, 구춘회 새마을지회장, 각 동 자율방역단원 80여 명이 함께했다.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해충박멸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6개월 간 각 동 방역 취약지역과 쪽방촌을 찾아 방역 활동에 나선다. 전태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는 1984년부터 감염병 예방과 미세먼지 줄이기 등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새마을 방역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서 모기를 매개체로 한 감염병 예방 활동과 환경 보존,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 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구춘회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위생에 힘써 왔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바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

서울시의회 민주당, “인권은 폐지할 수 없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이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학생인권조례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를 강행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토론에 나선 후 표결을 거부하는 등 폐지조례안 통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에 가로막혔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인권향상’과 ‘약자동행’을 부르짖으며, 뒤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의 학생으로서의 권리를 위협하고, 장애인과 돌봄 노동자를 민간시장의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이는 시민의 권리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학생의 인권이 더 이상 편향된 지방자치단체의 정쟁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국회차원에서 학생인권법을 조속히 재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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