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과 강원도는 8월 2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44개국 6,500여 명이 참가한 ‘제5회 국제패트롤잼버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잼버리는 청소년들이 해양활동,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 자연탐험, 지구촌개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캠핑에 대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국스카우트서울남부연맹 안병일 사무처장은 “잼버리는 자연에서 동료와 함께하는 개척과 탐험활동, 대화와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부정적 욕구를 해소시키는 인성교육의 표본”이라며 “참여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 리더십, 직업관 등을 함양하고 호연지기를 길러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