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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농협, '폭염 및 가뭄 피해 예방 사랑나눔 캠페인' 실시

  • 등록 2018.08.17 10:45:1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농촌을 지원하고,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16일 관내 5개 주민센터와 인근 56개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및 가뭄 피해 예방 사랑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등포농협은 관내 5개 주민센터에 노인용 보행기와 쌀을 지원하고 인근 56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폭염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피며 포도, 복숭아 등 제철 과일을 지원했다. 또한 명예이장 결연 농촌마을에는 양수기 8대를 지원해 가뭄 극복을 도왔다.

 

이정택 조합장은 “영등포농협은 지역서민금융기관이자 농업인 조직으로서 지역사회 및 농촌과 폭염 피해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정부 각 부처 및 공공기관은 폭염을 특별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지역사회와 농촌마을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영등포농협은 앞으로도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 11월 1일 진접차량기지 철도종합시험운행 개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진접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된 철도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진접차량기지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치선 36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건축물 14동과 전차선·송변전·신호설비 등이 있다. 이번 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새로 건설된 노선이나 시설을 실제 운행에 투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시설별 단계적 점검을 진행한다. 첫 단계인 ‘공종별시험’에서는 궤도·전력·신호·통신 등 분야별로 시공 품질과 안전 성능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이후 ‘영업시운전’ 단계에서는 영업상태를 가정해 열차운행계획에 따라 열차를 투입하고, 운전·관제·유지보수 등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수행과 시스템 간 연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영업시운전’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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