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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계부채 면책도 복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5주년 기념식

  • 등록 2018.08.27 14:53:1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지난 5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서는 타 지자체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비롯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마이홈센터, 각 구청 관계자 등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협력 관계에 있는 기관 관계자들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은 시민(내담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5주년 운영성과 보고, 서울시장 표창(우수 협력기관, 우수 상담관), 토크콘서트(‘센터 성과와 과제’), 내담자 사례발표,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 및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울센터는 단순히 채무조정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빚 때문에 넘어진 시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주거, 의료, 고용 등 복지 기반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박정만 센터장(변호사)은 “지난 5년 동안 대한법률구조공단을 비롯해 LH,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기관의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와 법률사무소 상생 등 많은 민간단체도 빚 때문에 고통 받는 시민을 돕기 위해 동참해주셨다”며 “민관의 사회적 연대와 우정을 더욱 공고히 다져 서울시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센터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채무자 유형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여 2013년 7월 개소 시점부터 5년을 맞이한 2018년 7월까지 서울시민 2만7000여명에게 8만8670건의 상담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가계부채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4554명의 가계부채 1조413억원에 대한 면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등포구, ‘2024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9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새마을 동 자율 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전태영 새마을협의회장, 구춘회 새마을지회장, 각 동 자율방역단원 80여 명이 함께했다.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해충박멸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6개월 간 각 동 방역 취약지역과 쪽방촌을 찾아 방역 활동에 나선다. 전태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는 1984년부터 감염병 예방과 미세먼지 줄이기 등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새마을 방역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서 모기를 매개체로 한 감염병 예방 활동과 환경 보존,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 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구춘회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위생에 힘써 왔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바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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