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8월 30일 오후 3시 독립유공자 故 송병일 지사의 후손에게 공적과 애국심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전수식에는 전수대상자인 故 송병일 지사의 자녀와 그 가족, 서울지방보훈청 직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故 송병일 지사(건국포장/2018)는 1935년 10월 전남 장성군 삼계면 주산리에서 주산농촌진흥회를 조직하여 동지 획득과 의식 교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돼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오진영 청장은 "오늘 포상을 전수받은 유족 분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서훈과 포상 전수를 통해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