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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남부교육청, '소외계층 평생교육' 업무협약

  • 등록 2018.08.31 09:14:2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이 8월 31일 “더불어 숲의 교육” 실현 및 희망계층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붓터치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등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부교육청은 11개 기관(단체)에게서 양질의 교육기부 및 시설 무상사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할 수 있게 되었다.

 

(사)휴먼서비스복지회에서는 2017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의 인권신장을 위한 인권교육 특강을 지원한다. 마음에듀와 이든스터디평생교육원, 마음심리상담연구소에서는학부모를 위한 인성·성품・심리 교육 특강을 한국커피지도사협회에서는 커피 핸드드립 특강을 붓터치 캘리그라피 스튜디오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캘리그라피 특강을 지원 할 예정이다.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남부교육지원청 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아버지 학교를 지원하며,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에서는 남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어 자격증 과정을 무상으로 수강 할 수 있는 장학혜택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교원 등 다문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남부교육지원청에 전달해 효과적인 평생교육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정책 자문을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일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등 희망계층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교육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해체공사장 360곳 전체 안전관리 특별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해체공사장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지난 3월 14일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지 해체공사장에서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 사고가 난 것을 계기로 이뤄지는 것이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의 허가·신고 해체공사장 총 360개소 전체이며 서울시와 자치구 공무원, 구조·시공 등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해체계획서 준수 시공 여부, 해체 관련 인허가 및 계약 적정 여부, 감리 상주 여부 및 감리원 자격 적정 여부, 사진·동영상 촬영 및 보관 여부 등 해체공사장 안전관리와 해체공사감리 실태 전반을 확인한다. 무자격자 하도급, 재·일괄 하도급, 하도급 적정성 검토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하도급 통보 여부 등 불법하도급 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무관용 기조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시정명령 및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부실 해체공사 감리자에 대해선 서울시 해체감리지정에서 제외하는 등 징계 조치를 강화한다. 해체공사 시공자 자격요건 강화 등 해체공사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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