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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추경예산 5,842억 편성

  • 등록 2018.09.05 09:41:4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민선 7기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5,475억 원보다 367억 원이 증액된 5,842억 원을 편성, 영등포구의회에 제출했다.

 

구는 국시비보조금 7억원, 순세계잉여금 298억 원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했으며,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331억 원(6.4%) 증가한 5,525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36억 원(12.7%)이 증가한 317억 원 규모다. 

 

구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주민안전, 복지 및 생활환경개선에 적극 활용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영등포청년 일꿈터 조성사업’과 ‘청년 기본 연구용역’에 2억 2200만 원을 투입해 2019년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 조성, 시니어클럽 운영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에 13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구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사업으로는 여의나루역 보행환경 개선 7700만 원, 대림중 통학로 개선 3600만 원, 경로당 및 복지관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2억 9800만 원, 치매지원센터 리모델링 사업 2억 7500만 원 등 이 있다.


이와 함께 신길4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에 21억 6500만 원, 영등포 휴양소 건립에 6억 4200만 원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도 4억 2900만 원을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탁 트인 영등포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재원을 배분하는 등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7일 시작되는 영등포구의회 제 1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 11월 1일 진접차량기지 철도종합시험운행 개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진접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된 철도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진접차량기지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치선 36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건축물 14동과 전차선·송변전·신호설비 등이 있다. 이번 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새로 건설된 노선이나 시설을 실제 운행에 투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시설별 단계적 점검을 진행한다. 첫 단계인 ‘공종별시험’에서는 궤도·전력·신호·통신 등 분야별로 시공 품질과 안전 성능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이후 ‘영업시운전’ 단계에서는 영업상태를 가정해 열차운행계획에 따라 열차를 투입하고, 운전·관제·유지보수 등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수행과 시스템 간 연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영업시운전’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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