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가 9월 14일 시의회 본관에서 제5회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제10대 서울시의회 개원 기념 장기기증 서약식'을 개최한다.
서약식에는 신원철 의장, 김생환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등 장기기증 서약을 한 시의원 8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은 지난 9월 5일 개최된 '제5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기념식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친선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신원철 의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을 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오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