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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소통협력상 수상

  • 등록 2018.09.20 18:52:20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2018년도 「병무청 정책제안 연구공모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 소통협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정책제안 연구공모제」는 병무청 직원의 역량과 소통강화를 위해 직원 간 소속, 직급 등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병무행정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결과를 팀별로 발표하는 과정을 거쳐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 한다.

 올해에는 18개팀 78명의 병무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임상심리연구, 고객서비스 개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6개월간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7개 연구팀이 발표대회를 가졌다.

특히 선발된 7개 연구팀 중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의 ‘두드림’이 “현장 중심의 밀착형 장기분할 복무자 관리”로 소통협력상을 수상했다. 복무관리과의 두드림은 행정 6급부터 9급까지 급수별로 팀원이 결성되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업무를 바탕으로 장기분할 복무자 관리에 개선안을 도출했다.

 

종훈 두드림 팀장은 “6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장기분할 복무자 관리 개선을 위해서 팀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쁘다, 무엇보다 장기분할 복무자관리 개선을 위해 팀원들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던 경험이 가장 크게 남는다”라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활동과 규제개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11월 1일 진접차량기지 철도종합시험운행 개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진접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점검하는 철도종합시험운행에 들어간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새로 건설된 철도시설의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진접차량기지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유치선 36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건축물 14동과 전차선·송변전·신호설비 등이 있다. 이번 시험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새로 건설된 노선이나 시설을 실제 운행에 투입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시설별 단계적 점검을 진행한다. 첫 단계인 ‘공종별시험’에서는 궤도·전력·신호·통신 등 분야별로 시공 품질과 안전 성능을 세밀하게 점검한다. 이후 ‘영업시운전’ 단계에서는 영업상태를 가정해 열차운행계획에 따라 열차를 투입하고, 운전·관제·유지보수 등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수행과 시스템 간 연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영업시운전’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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