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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냉면육수 식중독균 검출

  • 등록 2009.08.19 03:04:00


식약청, 영등포구 등 음식점 30곳 적발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고 있는 콩국와 냉면 육수에서 구토, 복통, 설사를 유발하는 식중독균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나라당 식품안전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여름철에 많이 먹는 냉면과 콩국수를 배달하거나 판매하는 음식점 122곳을 대상으로 살모넬라, 대장균(O157), 황색포도상구균을 검사한 결과 총 3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콩국수 음식점 12곳과 냉면 음식점 4곳에서 검출됐다. 또 부적합한 지하수를 조리에 사용한 업소 1곳, 보관기준 위반 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1곳 등으로 나타났다.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업체는 거창, 짜우짜우(이상 은평구 갈현동), 락궁, 명동칼국수샤브샤브(이상 노원구 중계동), 참두부, 혜원(이상 노원구 상계동), 서봉냉면(마포구 성산동), 이학면옥(영등포구 문래동), 함흥냉면(영등포구 영등포동), 리틀캘리포니아, 송, ㈜곰바우(이상 양천구 목동), 자금성, 현경(이상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한성손짜장마을(덕양구 용두동), 청냉면(일산동구 마두동)의 16곳이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대표적 독소형 식중독균으로 화농성 질환을 가진 사람의 손을 통해 음식물에 옮겨지게 된다.
손에 상처가 있는 영업자 등은 음식물을 만지거나 조리해서는 안된다.
음식물 준비 단계부터 10℃ 이하의 냉장 상태로 보관해야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의 독소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황색포도상구균 독소는 일단 생성되면 100℃ 이상으로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음식물 취급시 손을 깨끗이 씻고 냉장 보관해야 한다.
/ 홍주영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장애인과 공존의 직업교육’업무협약식 추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장애인과 공존의 직업교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서울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 서울시교육청고척도서관(관장 고은아), 서울영림초등학교(교장 임동화), 서울정진학교(교장 조광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사회 참여와 자립을 목표로 교육-현장실습-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형 직업교육 모델이다. 이번 협약은 효과적인 직업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실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에서 시작됐다. 이에 협력 기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직업교육 사업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본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2025년 6월 26일부터 2028년 6월 25일까지 다음과 같은 협력 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 실습, 취업 연계까지 전반적인 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총괄하는 역할을 하며, 영등포평생학습관과 고척도서관은 장애인‘사서 보조’직종의 직업교육 시 현장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실습을 지도·지원한다. 또한 서울영림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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