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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찾아가는 마을음악회' 개최

  • 등록 2018.10.08 09:24:0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0월 한 달 간 바쁘고 지친 직장인 및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와 삶의 여유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 도심을 흐르다’라는 주제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팝페라, 포크송, 현악4중주, 어린이요들합창, 춤,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사러가시장(10/11, 19시), 문래동 공공공지(10/13, 11시 45분), 대림어린이공원(10/16, 19시), 양평동 비즈타워(10/18, 12시 20분), 메낙골공원(10/19, 19시), 원지어린이공원(10/23, 19시) 등에서 진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2670-3128)로 문의하면 된다.

 

취업난에 간호대 인기 상승… “1천 명 증원, 중상위권 입시 변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이 1천 명 늘어나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0여 년 전부터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간호학과의 인기도 최근 상승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의대 모집 정원도 확대되고 간호학과 입학정원도 1천 명 늘어나게 된다면 의약학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다른 학과의 합격선이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지방권에서는 간호학과 선호도가 높은데 이에 따라 지방권 대학 다른 자연계열 학과 합격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학년도 전국 간호학과 입시요강은 5월에 발표되는데, 1천 명 증원이 되기 때문에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주요 입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간호대 입학 정원은 현재 2만3,883명에서 내년도 2만4,883명으로 1천 명 증원된다. 간호학과는 10여 년 전만 해도 자연계열 학과 중 합격선이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상위권 학과로 분류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자살유족 회복캠프 ‘너와 함께 봄’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는 오는 19일과 20일, 1박 2일간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가족을 자살로 사별한 자살유족의 회복을 위한 회복캠프 ‘너와 함께 봄(함께 들어주고 어루만지는 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유족 회복캠프는 자살유족이 고인과의 사별 이후 겪는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유족 간의 공감 및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회복캠프를 통한 자살유족의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지원하고자 2012년부터 총 23회 회복캠프를 운영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회복캠프(2019년)에서 진행된 연구(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0.)에 의하면 회복캠프를 포함한 자살유족 간 자조모임은 ‘가족의 자살로 인한 어려움을 말할 수 있는 시간’,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지지적 관계를 맺는 곳’, ‘미래에 대한 의지 고취’ 등 자살유족의 긍정적인 감정의 경험, 참여자 간 동질감과 친밀감 형성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회복캠프는 ‘자작나무’(서울시자살예방센터 자살 유족 모임 ‘자살유족 작은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를 이용하는 유족에게 설문으로 욕구를 파악하고, 당사자가 직접 회복캠프 기획 및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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