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쥐 방제 작업 나서

  • 등록 2018.10.23 10:34:29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가 19일 오후 3시 여의도성모병원 옆 63주차장 인근에서 ‘가을철 구서(쥐 방제) 작업’에 나섰다.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쥐 개체 수가 급증해 인근 아파트 등 주거지역까지 감염병 등 보건위생에 적신호가 켜짐에 따라, 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이 방제 작업에 나선 것.


이날 방제 작업에는 박미영·이규선·박정자·오현숙·유승용·최봉희 의원과 양민규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효섭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방역단 30여 명과 보건소장 및 직원들이 참여하고, 각 동의 방역차량 7대가 동원됐다. 


특히 의원들은 쥐가 주로 서식하는 공터에 방제 약품 및 쥐덫을 설치하며 회원들과 함께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가을철 해충 발생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미영 위원장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 차원의 적극적인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꾸준히 방역 작업을 관리․감독하여 쥐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우 영등포구의원,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2025년 4월 기준)에 달하며,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심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국회 앞 이룸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공공기관이 밀집해 통역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는 3명에 불과해 의료·상담·공공기관 통역에서 지연과 배정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사회보장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어통역사 2명 증원(구비·시비 각각 1명 배치) ▲의료·상담 등 긴급 통역 대응 역량 강화 ▲연간 1,000건 이상 통역 대기 해소 및 누락 방지 ▲통역 대응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