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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철호 "식약처 BCG백신 비소 문제 알고 있었다"

  • 등록 2018.11.09 10:04:59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국토교통위원회)이 지난 7일 경피용 BCG(결핵예방백신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된 것이 국민들에게 발표된 가운데소관 기관인 식약처가 발표 이틀 전인 5일 비소 검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이 입수한 질병관리본부 및 식약처의 문건에 따르면식약처는 비소 검출 사실을 7일 발표했지만이미 이틀 전인 5일 질병관리본부에 유선연락을 하여 검출 사실을 통보한 것이 확인돼 국민들에게 문제사실을 뒤늦게 알린 것이 드러났다.

 

한편 홍철호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문제의 비소BCG가 시중에 총 14만 2125(1인당 1)이 유통된 바, 8(16기준 전체의 65.1%인 9만 2546명의 영아들이 비소 검출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3만 6198명의 영아들은 BCG 피내용 백신 수급 불안정으로 국가에서 시행한 'BCG 경피용 백신 임시예방접종 기간' 중 비소 검출 BCG’를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철호 의원은 우리나라는 결핵발생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임에도 매년 피내용 BCG 백신 수급이 불안정해 경피용 백신으로 임시예방접종 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정부는 잔여 비소 검출 BCG를 최대한 빨리 회수하는 동시에 피내용 백신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장믿음, APEC 회원국 초청 국제축구대회 대표 선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 7개국을 초청해 개최하는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의 ‘문무’팀에 사단법인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 U-12팀 소속 장믿음 선수가 선발됐다. 장믿음 선수는 8월 28일 소집돼 9월 4일까지 대회에 참가한다.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8월 초부터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화랑대기 국내대회에서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대한민국 10팀(250명)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7개국에서 선발된 10개팀(250명)이 리그전을 거친 후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력을 선보이고, 국제 축구 교류와 더불어 APEC 참가국 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로 치뤄진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은 8월 30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등포를 대표해 선발된 장믿음은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미드필더로, 경기를 이해하는 수준이 높고, 경기를 지배하는 통솔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스타일의 선수이며, 득점력과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힌다. 선수의 장래성과 가능성을 미리 알아본 프로팀인 수원삼성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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