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영등포구 갑 지역 내 학교들의 교육현안을 해결하고 영등포 미래교육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국회의원 김영주 2018 영등포갑지역 학교 순회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22일 동안 총 17개 학교의 200여명의 학부모ㆍ교사들이 참석해 각 학교의 현안과 영등포 교육의 미래를 자유롭게 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의원은 이번 순회를 통해 “딸을 영등포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졸업시켜봐서 영등포 교육에 대한 애착이 크고, 현장의 열악함 또한 잘 알고 있다”며 “학부모가 움직이면 지역은 좋아질 수 밖에 없듯, 학부모와 함께 교육환경을 개선해 영등포 교육을 서울 서남권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