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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시‧구 공동협력사업 11관왕' 인센티브 3억 4천만 원

  • 등록 2018.12.07 09:42:5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2018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1개 전 분야 수상구로 선정, ’13년.’15년.’17년에 이은 4번째 전 분야 수상으로 총 3억 4,19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일자리 ▲복지 ▲환경 ▲안전 ▲공유 ▲보건 ▲교통 ▲여성·보육 ▲생활체육 등 총 11개 분야에서 실시됐으며, 특히 복지 분야는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구는 찾아가는 복지 기능 강화로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기초수급자 신규 지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에 적극 노력했으며, 주민 개방형 특화 경로당 44개소 운영.대림1동 및 신길5동 데이케어센터 설치.푸드마켓‧뱅크, 희망온돌 사업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 체감형 복지 증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과 민관 협력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9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구는 청년건축학교’ 조성, ‘청년 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 일자리 지원에서부터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대상에 따른 맞춤형 취업 알선,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등에 이르기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여성․보육 분야에서도 8년 연속 수상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미디어홍보 스페셜리스트, 성인문해교사,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등 여성 특화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13개소 확충.장애아통합시설 반 편성.어린이집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 등 안심보육 환경 조성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편적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썼다.

 

이 외도 구는 안전, 환경, 보건 분야 7년 연속, 공유 분야 5년 연속 수상과 올해 새로 추가된 문화, 생활체육, 녹지 분야에서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애썼던 직원들의 노고가 전 분야 수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금까지 쌓아 올린 결과를 발판삼아 모든 구민이 행복한 ‘탁트인 영등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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