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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10대 뉴스’ 1위는 ‘따릉이’

  • 등록 2018.12.17 16:01:4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투표에서 ‘따릉이’가 18,676표(6.5%)를 받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 시민투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4주 동안 142,016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 주요 정책 30개를 대상으로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총 투표수는 285,400표였다.


시민들의 삶을 바꾼 가장 공감하는 정책 1위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18,676표, 6.5%)는 올해 누적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총 117만 명), 대여건수도 1,632만여 건을 기록하며 수치상으로는 서울시민이 1번 이상 이용해 봤을 정도다.

2위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17,074표, 6.0%)이 차지했다.


 

3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증장애인 지원 정책(16,621표, 5.8%)이 차지했다.


4위는 서울 밤의 대표 명소로 떠오르며 올해 428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은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13,333표, 4.7%)이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더불어 빈틈없는 메르스 대응(5위 4.6%), 플라스틱 없는 서울(8위 4.1%) 등 안심되고 쾌적한 서울을 바라는 기대도 10대 뉴스에 반영됐다.

 

이 밖에도 가족의 삶과 밀접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6위 4.4%), 청년세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공급(7위 4.3%), me,too(미투)운동에 대응해 추진하고 있는 성희롱, 성폭력 없는 성평등 도시, 서울(9위 4.0%),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10위 3.8%) 등 세대별‧대상별 맞춤형 생활밀착형 정책이 다수 선정됐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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