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20일 영등포구 신길역에서 '12월 병무홍보 주간' 운영을 실시했다.
병무청에서는 매월 세 번째 주를 ‘병무홍보 주간’으로 지정하여 찾아가는 병무청 서비스 및 병무행정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제도를 개선한 ‘군 운전경력이 기재된 병적증명서 발급’, ‘병역의무부과 모바일 통지서’ 등 달라진 병무행정에 대해 안내하고,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접수를 홍보했다. 아울러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병무청 캠페인도 진행하며 현장에서 직접 국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층을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현장 중심의 ‘병무홍보 주간’을 운영해 국민과 소통하는 서울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