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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년사]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 등록 2019.01.02 17:04:4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2019년 신년사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입니다.

2019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구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다짐으로 제8대 영등포구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6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8대 의회는 구민의 근심을 덜고 생활에 도움 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그동안 20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하였으며, 구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배분되어 낭비되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도 심도 높게 예산안을 심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의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등포구의회의 새해 소망은 구민 여러분의 행복입니다. 우리 구의회에서는 맑은 영등포, 건강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하여 친환경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습니다. 녹지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해소에 기여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주택가 인근에 녹지 조성과 함께 운동 시설 등을 마련하여 아이들에게는 정서교육을, 중장년층에게는 건강한 삶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등포는 살기 좋다”라는 말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등포구의회가 구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고견을 들려주십시오. 구민과 소통의 채널을 강화하여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모두 수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재물과 풍요를 상징하는 황금돼지의 복된 기운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등포구의회 의장 윤준용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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