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경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을)이 2019년 황금돼지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황금돼지처럼 막힘없이 풀어가는 한 해 되시길
안녕하십니까. 영등포신문 독자 여러분! 영등포을 국회의원 신경민입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열풍, 미투운동, 지방선거, 최근 사립유치원 문제까지 숨 가쁘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조업 위기, 실업문제 등 어려움도 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시작된 평화의 물결이 남북정상회담까지 이어지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영등포 역시, 그동안 오래된 회색빛 도시라는 이미지를 벗고 서울 서남권의 교통과 산업, 비즈니스 대표도시의 명성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땀방울 하나하나 없이는 이뤄낼 수 없는 변화입니다. 저 역시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질책과 격려를 통해, 국가현안과 영등포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해는 60년 만의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국가에서도 가정에서도 여러 일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아낌없이 복을 가져다주는 황금돼지처럼 막힘없이 풀어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2019년 올 한 해도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영등포,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경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