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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살충기 40대 확대 설치

  • 등록 2019.01.03 09:51:2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관내 공원에 친환경 해충유인살충기 40대를 확대 설치한다.

  

공원은 지역 특성상 주민의 이동이 많고 화학약품 사용이 곤란해 그동안 방제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구는 2017년과 2018년 모기 발생이 많은 면적 1,000㎡이상 공원 20곳에 해충유인살충기를 시범 설치‧운영해 왔다.

 

해충유인살충기는 빛을 좋아하는 해충들의 습성을 이용한 방제기구로 UV LED(365nm)파장으로 500㎡ 반경에 있는 해충을 유인‧포획한 뒤 내부 팬으로 타격해 살충한다.

 

주로 가로등에 부착되며, 가로등이 점등되는 야간에도 지속적인 모기방제가 가능하다.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가 필요 없는 친환경적인 방역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모기자동계측기(DMS) 분석 결과 2017년에는 전년 대비 약 30% 이상의 모기 개체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발생 또한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2018년에는 전년 대비 약 40%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구는 2월까지 해충유인살충기 40대 설치를 완료하고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 빈틈없는 해충 방역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며, 해충유인살충기 확대로 부족한 방역 인력 해소와 소독약품 비용 절감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 장믿음, APEC 회원국 초청 국제축구대회 대표 선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 7개국을 초청해 개최하는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의 ‘문무’팀에 사단법인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 U-12팀 소속 장믿음 선수가 선발됐다. 장믿음 선수는 8월 28일 소집돼 9월 4일까지 대회에 참가한다.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8월 초부터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화랑대기 국내대회에서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대한민국 10팀(250명)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7개국에서 선발된 10개팀(250명)이 리그전을 거친 후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력을 선보이고, 국제 축구 교류와 더불어 APEC 참가국 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로 치뤄진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은 8월 30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등포를 대표해 선발된 장믿음은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미드필더로, 경기를 이해하는 수준이 높고, 경기를 지배하는 통솔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스타일의 선수이며, 득점력과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힌다. 선수의 장래성과 가능성을 미리 알아본 프로팀인 수원삼성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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