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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안전한 영등포 조성'위해 현장점검 나서

  • 등록 2019.01.04 11:24:0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3일 당산2동 이면도로 일대 거리 청소에 이어 화재취약지역 3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오전 730분 당산2동 현장에 나가 청소과, 당산2동 직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시작했다. 당산제2동주민센터에서 한경빌딩(양평로64) 이르는 약 470m구간을 이동하며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평소 청소가 어려운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채 구청장은 땀과 노력이 주민들에게도 많이 다가갈 것으로 본다앞으로도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영등포구가 깨끗한 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채 구청장은 오후 2시 영등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내 재난위험시설 현장 3곳을 방문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 3개소는 양평1동 화재취약 주택밀집지역 국가중요 공공시설(여의도 공동구) 영등포동 대형 공사장으로 재난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대표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최근 화재가 발생한 지하공동구와 유사한 시설인 여의도 공동구를 방문해 시설물 현황을 파악하고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용구(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적정 비치 여부 대피로 확보 여부 담장, 축대, 옹벽의 안전상태 수도, 가스, 전기, 통신선로의 이상 유무 공사장 안전규정 준수 이행여부 등으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채 구청장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하나하나 직접 확인했으며 시설 관리자들에게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시설물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화재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위한 개선방안을 적극 강구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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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의원,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5일 오후 2시 문래동 소재 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강당에서 ‘영등포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등포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교육·문화·주거·환경 등 각 분야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실행 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영등포의 내일을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이태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 영상시청, 개회사, 좌장 발제자 소개, 피켓 세레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고기판 수석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영등포역 일대 변화와 재도약(전승관 구의원) ▲구민 혈세로 만들어진 영등포구 황톳길 이대로 괜찮은가?(오현숙 전 구의원) ▲기본사회에서의 교육의 의미와 역할(임채휘 루터대학교 사회혁신리더학과 겸임교수) ▲낙후된 문래동 준공업지역 주민과 소공인·예술인 상생방법을 찾다(서천열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자치분권 위원장)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 어디로 가고 있는가?(김길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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