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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가스안전점검

  • 등록 2019.01.07 10:42:2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설 연휴 대비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특별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발생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최근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는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점검은 설 연휴 이용객이 많아지는 백화점 및 쇼핑센터, 병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방법은 합동점검과 자율점검을 병행해 실시하며 합동점검은 구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등 3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에 나선다.

  

 

점검반은 배관의 결함 및 가스누출 여부 화재발생 위해요인 방치여부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확인 가스시설 적정 유지 관리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 LPG용기 적정 설치 및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결과 연소기, 용기, 배관 등의 가스누설은 현장에서 발견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완료 시까지 특별 관리한다. 또한 불량 및 노후시설 개선 기피업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가스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가스사고 대책반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간 24시간 비상연락 및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긴급사태 발생 시 상황전파 등의 조기조치와 비상대응체계 가동을 통해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민 스스로 가스안전관리에 유의할 수 있도록 전광판과 홍보물 등을 활용해 가스 안전사용 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하여 겨울철 화재 예방 및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채현일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국비) 18억 원 확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조성 2억 원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수영장 개선 3억 원 ▲중앙어린이공원 정비 4억 원 ▲다중인파 밀집지역 방호울타리 설치 3억 원 ▲영등포동 환경공무관 휴게실 조성 6억 원으로 총 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산이 대폭 마련됐다. 노후 및 파손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양평유수지 생태공원(2억 원),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수영장(3억 원), 중앙어린이공원(4억 원)을 정비하기 위한 사업에 총 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다중인파 밀집지역의 보행자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방호울타리 설치에도 3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영등포동 환경공무관 휴게실 조성사업에도 6억 원이 확정되어 휴게환경이 개선될 계기가 마련됐다. 채현일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정은,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수영장·중앙어린이공원 등 가족과 함께 이용하는 공간들의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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