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5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풍성한 갈라쇼 라인업 공개

-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화려한 축하공연 라인업 공개! 한국뮤지컬 역사를 한 자리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축하 무대 선보인다.
-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풍성한 갈라쇼 라인업 공개! ‘소극장 창작뮤지컬 메들리,’‘베르나르다 알바’,‘마틸다’,‘웃는 남자’ 등 2018 한국뮤지컬 총결산 예고!
-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라인업 공개! 정성화, 김소현, 정영주, 수호 등과 한국 뮤지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무대에서 만난다!

  • 등록 2019.01.08 09:33:4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 뮤지컬 대표 시상식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화려한 축하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시상식답게 축하공연 역시 지난 2018년 한국 뮤지컬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들로 화려한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최다 노미네이트된 뮤지컬 ‘웃는 남자’를 비롯해 ‘마틸다’, ‘모래시계’, ‘베르나르다 알바’, ‘엘리자벳’,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빈센트 반 고흐’,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대망의 오프닝은 한국 뮤지컬 60여 년 역사를 상징하는 무대로 꾸민다. 배우 박정자, 김소현과 아역 배우 유시현, 전예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배우들이 들려주는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는 한국뮤지컬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응원하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의미를 한 눈에 보여준다.

이어서 강홍석이 뮤지컬 ‘엘리자벳’의 ‘키치’로 관객과 소통하며 시상식의 막을 화려하게 열고 1회부터 이어 온 ‘올해의 관객상’도 특별한 세리머니로 준비된다.

MC 이건명과 쇼머스트팀이 마련한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메들리’는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 쇼로 ‘소극장 뮤지컬상’ 후보 작품들의 다양한 넘버들로 구성되어 한국뮤지컬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대상을 비롯해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 ‘웃는 남자’와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마틸다’, 대상과 앙상블상에 후보로 오른 ‘모래시계’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마틸다’팀은 ‘Naughty’, ‘모래시계’팀은 ‘세상 너머로’를 새로운 연출을 통해 보여줘 공연의 감동을 재연할 예정이다.

또, 강렬한 댄스 무대도 마련된다. ‘빌리 엘리어트’의 김현준, 천우진 배우가 ‘Expressing Yourself’를, ‘베르나르다 알바’의 10명의 배우가 ‘Prologue’로 탭댄스와 플라멩코의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한국 뮤지컬의 희망적인 미래를 상징하는 피날레 무대는 수호를 포함한 남녀 신인상 후보들과 올해 뮤지컬을 빛낸 20여 명의 아역 배우들의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남녀 신인상 후보들과 20여 명의 아역 배우들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내일로 가는 계단’을 합창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도약을 각오하고 기원하는 뮤지컬인들의 염원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 무대는 한국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안무가 서병구가 크리에이티브 슈퍼바이저로, 창작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등을 통해 참신한 감각의 연출로 인정받는 김규종이 연출로 참여해 신선한 시상식 쇼가 기대된다. 국내 최정상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김문정이 음악감독을 맡아 The M.C 오케스트라와 함께 시상식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며, 그동안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사회를 도맡아 온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이번에도 MC를 맡았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유리이사장은 “이번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했다. 한국뮤지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양한 연출로 보여주는 축하공연 뿐만 아니라 시상자 선정 및 시상 진행에서도 한국뮤지컬 역사 속의 감동적인 사연을 공감하도록 구성했다. 홍보대사 정성화 배우가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쇼, 공로상 시상 등은 이번 시상식의 히든카드이다. 이번 시상식 프로그램이 우리 뮤지컬 종사자들과 관객들에게 한국 뮤지컬이 일궈 온 결실들 속에 담긴 땀과 열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도록 애썼다”고 밝혔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오는 14일 오후 7시에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되며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고 TV조선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