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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공영주차장 서비스 질 높인다

  • 등록 2019.01.15 10:05:2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주민 이용 편의 및 주차 관리를 위해 공영주차장 서비스 질 높이기에 나선다.

 

구는 CCTV․주차관제 통합상황실을 경부제3녹지 지하공영주차장에서 도림동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으로 지난달 확장 이전하고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위해 더 넓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게 됐다.

 

통합상황실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입․출차 관리뿐 만 아니라 원격 주차요금 정산 처리, 안전사고 예방 및 주차장 장애 발생 시 긴급 대처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공영노외주차장 내 노후된 CCTV를 고화질 CCTV로 교체해 주차차량 파손 및 접촉사고 발생에 따른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등 주민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2016년부터 3년 동안 추진해 온 CCTV 교체사업은 지난해 7개소 주차장에 72대의 CCTV 교체가 마무리되면서 총 25개소의 공영노외주차장 CCTV 330대가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됐다.

 

아울러 구는 현재 7개소에 구축되어 있는 무인정산 주차관제시스템을 2020년까지 모든 공영노외주차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정산 시스템은 이용자가 신용카드로 무인단말기를 통해 직접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주차요금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24시간 상황실 모니터링을 통해 주차장 보안 강화, 통합 관리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무인정산 주차관제시스템이 운영 중인 곳은 경부제3녹지, 영등포동 제3공영, 영등포본동 제1공영, 영등포여고, 신길환승(5호선), 영등포구청 별관청사, 문래근린공원 등 7곳이다.

 

한편 구는 양평2동 복합청사 주차장(93면)을 건설, 준공하는 등 올해도 신규 주차장 및 주차면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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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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