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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 맞춤 취업 컨설팅 ‘딱! 붙는 취업 아카데미’

  • 등록 2019.01.31 14:58:0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 취준생 맞춤형 취업 컨설팅, ‘딱!붙는 취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공채 일정이 오는 3월부터 시작됨에 따라 자소서 작성법, 면접 스킬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취업 아카데미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현직 인사 담당자들이 취업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지원 분야에 필요한 실무 정보까지 청년 욕구에 맞춘 최적화된 취업 멘토링에 나선다.

 

교육은 크게 ▲나 꿰뚫기 ▲직무 꿰뚫기 ▲면접 꿰뚫기 3개 분야로 실시된다. ‘나 꿰뚫기’는 임팩트 있는 자기소개 완성하기 위한 강의로 나의 강점과 역량을 파악해 보고 이를 녹여낼 수 있는 성공적인 자소서 작성법을 전달한다.

 

 

‘직무 꿰뚫기’는 기업 분석을 통해 기업별 직무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청년들이 지원한 직무에서 갖춰야 될 역량과 면접 포인트 등을 알려준다. 이어지는 ‘면접 꿰뚫기’에서는 개인 면접과 PT면접에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표정, 자세 등 기본 태도와 질문의도, 유형별 사례 등을 교육한다.

 

마지막 날에는 앞서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개별 자소서 컨설팅과 모의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자소서 첨삭과 면접 피드백을 통해 취업 준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전감각을 키운다.

 

이번 취업 아카데미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등포구청 별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1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구글 신청서(https://goo.gl/forms/vZ5aUS0K17xO4xn43)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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