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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회용품 줄이기, '한살림서울' 29만 조합원 동참

  • 등록 2019.03.14 15:33:1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3월 15일 15시 20분 한살림서울 광화문 매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한살림서울 권옥자 이사장, 쓰레기줄이기 시민운동본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살림서울과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986년 12월에 개설한 비영리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은 생산자‧소비자 직거래운동으로 먹을거리 나눔을 통해, 밥상과 농업을 지키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살림은 친환경 유기농산물 등 안전한 먹을거리 나눔활동과 ‘가까운 먹을거리(탄소발자국)’ 운동, 병 재사용, 장바구니쓰기, 에너지와 물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 햇빛발전소 건립 등 다양한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한살림은 우리나라 유일의 세척공장을 설치하여 병 재사용 운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올해 회수율 40%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현재 100% 수입되는 우유갑을 모아 휴지로 만드는 재활용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생활 속 실천운동을 펼쳐온 한살림서울은 서울과 경기도 일부에 매장 7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만 29만명에 달한다.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살림 서울 매장과 조합원들의 자발적 실천운동으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살림서울은 4개 지부 59개 매장(전체 5개 지부 72개 중 경기도는 제외)에서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포장재 개선 등을 통해 과대포장 없는 매장 운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1회용품 줄이기 소비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 제17회 영등포구청장배 탁구대회 참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 당산2동)이 19일 오전 11시 영등포구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영등포구청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탁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탁구협회(회장 박정호)가 주관했으며, 이예람 탁구아카데미, 핑탁구클럽, 문래자이아파트 탁구동호회, 오탁구클럽, 박민 탁구교실, 365 탁구클럽 등 지역 내 탁구클럽에서 총 4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박정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탁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집중력, 순발력, 예의와 스포츠정신이 함께 어우러진 운동”이라며 “오직 경기의 승패만을 고집하는 것은 행복을 위한 어떠한 필수조건도, 건강을 위한 충분조건도 아니라는 것을 함께 생각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대회 참가자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탁구협회 명예회장이기도 한 이규선 의원은 “17회에 걸쳐 이 대회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영등포구의 탁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많은 구민들이 더욱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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