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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기재 시의원, 콩나물 시루’ 경로당은 어디... 용산구 평균 58명 최다

  • 등록 2019.03.26 13:58:2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의 소통공간인 경로당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박기재(더불어민주당, 중구2)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2018년 12월 말 기준 서울시 경로당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65세 이상 노인 1,410,297명 중 7.6%인 10,762명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를 보면 경로당은 25개 자치구에 3,408곳과 자치구 평균 136곳이 운영되고 있는데, 노원구가 246곳으로 가장 많고, 중구에는 47곳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로당별 평균 이용자 수는 38명인데 몇몇 경로당은 회원 수가 많아 추가 건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86개의 경로당에 5,088명이 이용하고 있는 용산구의 경우 1곳당 평균 이용자수가 58명으로 콩나물 시루가 연상될 정도이며, 중구 55명, 금천구 48명, 동대문구·종로구 46명 순이다.


박기재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단순 모임을 넘어 동아리, 돌봄, 학습형, 도서관형, 영화관람형, 작은복지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고령화와 핵가족으로 독거노인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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