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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논란 언급 '멋있다'

- 강주은 논란 언급 "긴장을 풀면 안 된다"

  • 등록 2019.04.02 14:16:38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강주은 논란 언급 장면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강주은은 남편과 관련한 '논란'을 시원하게 언급하면서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줬다. 

강주은 논란 언급 장면은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 공개됐다. 

최민수의 보복운전 논란으로 출연과 동시에 암초를 만났던 이들 부부는 "처음에 '동상이몽2'에 나왔을 때 무사히 25년을 살아왔다고 말했지만 너무 미리 (말)했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우리가 긴장을 풀면 안 된다는 게 맞는 것 같다"며 "공식적으로 긴장을 푸니까 공식적으로 뒷통수를 맞게 된다"며 웃었다. 

 

최민수 잡는 '강언니'로도 불리는 강주은은 "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큰 차이가 있다"며 "긴장을 풀면 안되겠다"고 말했다. 이는 우회적으로 논란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민수는 여성 운전자에게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지난 1월 재판에 넘겨졌다. 양측은 서로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다"며 상반된 주장을 펼친 바 있다. 

강주은 논란 언급 장면 =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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